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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마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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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리뷰] 족저근막염, 종아리 스트레칭이 전부가 아닙니다! 자고 일어나 아침에 처음 일어섰을 때,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은 발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통 장시간 서 있었거나 과도한 운동, 갑작스러운 체중의 증가 등으로 인해 족저근막(Plantar fascia)에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발 뒤꿈치/발바닥 통증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족저근막은 발꿈치뼈(Calcaneus)와 발허리뼈(Metatarsal bone)를 잇는 구조를 가집니다. 우리가 발을 내딛을 때 적당히 늘어나면서 발의 아치를 지지해 주고, 체중에 따른 부하를 적절히 분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장딴지근(Gastrocnemius)의 길이가 짧은 사람의 경우 발꿈치뼈의 정렬에 영향을 미쳐 아치가 무너지고 발에 통증이 나타날 ..
[논문리뷰] 앞톱니근 강화를 위한 운동을 할 때, 큰가슴근의 보상작용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날개 어깨뼈(winged scapula)는 날개뼈 안쪽 면이 돌출된 상태로 주로 앞톱니근의 약화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앞톱니근(Serratus anterior)의 주된 기능은 날개뼈를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앞톱니근이 약화되면 날개뼈의 기능장애와 어깨 충돌 증후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문에 임상에서는 어깨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앞톱니근의 활성도와 근력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앞톱니근의 주된 기능은 날개뼈의 내밈(Protraction)으로 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날개뼈의 내밈을 이용한 Push-up plus, Wall push-up과 같은 운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을 할 때, 앞톱니근의 약화를 보상하기 위해서 큰가슴근(Pectoralis major)이 작용할 수 있고..
[KEMA LAB research] 한쪽 다리 들기에서 스마트폰 측정 도구를 사용한 골반의 수평 회전 측정 시 신뢰도와 기준 타당도 다음 그림처럼 누워서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보세요, 골반에서 어떤 움직임이 보이시나요? 그동안 한쪽 다리 들기는 복근과 허리-골반 부위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어왔습니다. 다리를 들어 올리면 체중 부하가 허리-골반 부위로 이동하고, 복근과 엉덩관절 굽힘근의 수축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동작을 할 때 종종 골반의 수평회전이 과도하게 일어날 수 있는데, 만약 허리나 골반 부위가 불안정할 경우 허리뼈의 반복적인 회전으로 허리 통증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골반의 수평 회전을 수치화해 측정하려는 노력이 있었는데, 그동안에는 3D 기술을 통해 골반의 움직임을 측정했으나 비용이 비싸고 시간이 오래 걸려 임상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신 손을 양쪽 위앞엉덩뼈가시(ASIS)에..
폼롤러, 아무때나 써도 될까요?
뭇갈래근(multifidus)의 근활성도를 높이기 위한 운동 중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팔굽혀펴기 하는 동안 손목은 어떤 자세로 두는 것이 좋을 까요?
만성 발목 불안정성 환자의 신경근육 민감도를 알아보자
Mckenzie 운동은 정말로 허리디스크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